[뉴스큐] 푸틴 "한러 관계 회복, 러시아는 준비돼 있다"...배경은 ? / YTN

[뉴스큐] 푸틴 "한러 관계 회복, 러시아는 준비돼 있다"...배경은 ?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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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디오 조회수·2023. 12. 5.

■ 진행 : 이광연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강성웅 YTN 해설위원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유럽연합 국가들보다 많은 포탄을 제공했다는 보도, 앞서 특파원 보도로 보셨는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한국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러시아에 유리한 국면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한러 관계의 회복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강성웅 해설위원실장과 함께이 소식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우선 푸틴 대통령, 어떤 자리에서 이런 언급을 한 걸까요?

[기자]
어제 크렘린궁 안에서 새로 러시아에 부임한 외국 대사 21명에게 신임장을 제정받는 자리에서 이렇게 얘기한 겁니다. 그 자리에 우리나라의 이도훈 신임 주러시아 대사도 참석을 했습니다. 그때 그 자리에는 영국, 독일의 신임 대사도 있었고요. 보통 국가원수들이 일정이 바쁘다 보니까 대사들을 모아서 한두 달에 한 번, 분기별로 한 번 이렇게 모아서 신임장을 제정받습니다.

신임장이라는 것은 그 나라 국가원수가 준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원수에게 제출하는 겁니다. 그래야지 공식적으로 특명 전권대사, 짧게 대사라고 하는데 대사의 임무가 수행이 되는 거죠. 우리 이도훈 대사 모습이 보이죠.

[앵커]
굉장히 짧은 언급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한러 관계 회복이 한국에 달려 있다. 이것을 우리가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합니까?

[기자]
푸틴 발언을 제가 들어봤거든요. 한 20초 정도 됩니다. 그런데 딱 두 문장인데 앞의 문장에는 한러 관계의 회복. 이것은 한국 정부에 달려 있다, 이렇게 말을 했고 뒤에는 러시아는 우리는 준비되어 있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굉장히 짧은 문장이지만 러시아 정부, 특히 국가원수인 푸틴 대통령의 입장이 아주 간결하게 들어 있는데 한러 관계의 회복을 바란다, 이런 뜻으로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더구나 우리는 준비됐다, 이렇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고 보는 것 같고요. 한국이 뭔가 이에 대해서 호응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건데 이런 말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지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작년 2월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하면서 그 직후에 서방의 제재가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서방의 제재에 합류를 했고요.

또 금융 제재도 있고 수출 통제 같은 것도 있는데, 그러자 러시아는 우리나라를 비우호국으로 지정했고요. 이것이 양국 관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는 건데 이것을 회복하는 것, 그것은 한국에 달려 있다. 한국이 하는 것에 따라서 우리는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 이런 의사를 표명한 겁니다.

[앵커]
사실 친구 관계에 비유하면 딱히 친한 사이는 아니었는데 그렇게 나쁜 관계도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어색해진 건 사실이고 지금 시점에서 우리한테 달려 있다, 이런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뭘 염두에 두고 나온 발언일까요?

[기자]
아무래도 경제적인 것을 우선 떠올릴 수 있어요. 이게 외교적인 것은 지난 9월에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과 만나서 무기 기술 지원까지 하는 의심을 사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고 당장은 경제난을 겪고 있는 것을 한국 같은 10위권의 경제 대국과 협력을 해서 풀어보고 싶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삼성과 현대가 모두 ... (중략)

YTN 강성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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