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ing Brahms: The 3 Sonatas for Violin and Piano - Kyung Sun Lee /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인터뷰: 브람스 소나타 레코딩

Recording Brahms: The 3 Sonatas for Violin and Piano - Kyung Sun Lee /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인터뷰: 브람스 소나타 레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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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at down with the renowned Korean violinist Kyung Sun Lee, and talked about the recording Brahms' 3 Sonatas for Violin and Piano.

Artist: Kyung Sun Lee, Violin
Brahms: The 3 Sonatas for Violin and Piano
Piano: Jin Sang Lee, Yejin Noh, Tae Hyung Kim
Catalog No. NCMK 9005
Release Date: 31st Dec. 2019

Johannes Brahms (1833-1897)
Violin Sonata No.1 in G major, Op.78
Violin Sonata No.2 in A major, Op.100
Violin Sonata No.3 in D minor, Op.108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with 피아니스트 이진상, 노예진, 김태형
브람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소나타
Catalog No. NCMK 9005
출시일: 2019년 12월 31일 발매

https://ncmklassik.com/kyung-sun-lee-...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음반 발매 리사이틀
with 피아니스트 노예진

공연일시:
2019년 12월 31일(화) PM 5:00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브람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나타
with 피아니스트 이진상, 노예진, 김태형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서울대학 교수)은 일찌기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퀸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등 최고 권위의 콩쿠르에 연속 입상한 이후, 지난 20여 년간 연주자로서, 또한 교육자로서 국내외에서 누구보다 바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최정상급 아티스트이다.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라면 꼭 한번쯤 거쳐가는 레코딩 레퍼토리. 이경선은 공교롭게도 브람스가 마지막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했던 나이와 같은 나이에 이 역사적 명곡들을 레코딩 하게 되었다.

사실 이경선은 아마도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무대에 초청받는 아티스트일 것이다. 그런 최정상급 연주자가 15년을 훌쩍 넘는 기간 동안 음반 레코딩 작업을 하지 않았다는 건 다소 의외다. 사실 이경선은 오래 전 다수의 음반 작업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대학 교수로서, 또한 국내외에서 들어오는 수 많은 초청 연주들을 소화하기에 만도 너무 바빴던 데다 음반 시장까지 사양길로 접어들면서 이경선은 레코딩에 대한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다고. 그런데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니, 똑같은 브람스의 곡들이 완전히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고, 그 곡들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연륜이 쌓이게 된 것이다.

“만약 10년 전에 이런 레코딩 제의를 받았더라면 제가 정말 브람스의 그 깊이 있는 사운드를 낼 수 있었을까. 그리고 만약 10년 후에 제의를 받았다면 육체적으로, 테크닉적으로 그걸 정말 해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라는 이경선의 고백처럼 그녀가 브람스 소나타 전곡을 레코딩하고 무대에 올리기에 2019년보다 더 완벽한 시기는 없었을 듯 하다.

사실 브람스는 3곡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남겼지만 그가 3곡만 작곡했던 것은 아니었다. 브람스는 곡을 완성한 후에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차없이 폐기해버리는 작곡가로 유명했다. 그런 그가 남긴 소나타들이니만큼 완성도와 음악성 면에서 역대 최고의 바이올린 소나타 레퍼토리들로 손꼽힌다.

특히 본 음반은 이진상, 노예진, 김태형 등 3명의 정상급 피아니스트들과 각각 1곡의 소나타를 함께하는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다. 세 피아니스트는 탁월한 실력은 물론 이경선이 평소 인간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연주자들이었다고. 개성과 색깔이 다른 세 명의 젊은 피아니스트들과 이경선이 어떻게 호흡을 맞춰가는지 비교 감상해 보는 것도 이번 음반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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