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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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징월드 친절 홍보대사, 또 다른 15년의 성공을 위한 준비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깐징월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친절’이 성공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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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채널 '제니퍼와 함께하는 영어'의 운영자, 제니퍼 레베데프. (Jennifer Lebedev 제공)

By Terri WuThe Epoch Times

영어 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 제니퍼 레베데프는 지난해 두 가지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그녀의 "English with Jennifer" 유튜브 채널은 개설 15년 만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고, 동시에 50세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요? 제니퍼는 이 질문을 깊이 성찰한 끝에, 자신의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써냈습니다. 유튜버 되기: 구독자 100만 명을 향한 한 크리에이터의 험난한 여정

제니퍼의 성공 비결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성장 마인드에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앞으로도 15년을 더 이어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최근 들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되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긍정을 내보내면 긍정을 받게 된다.’"

그녀는 에포크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긍정적인 태도가 어떻게 자신의 여정을 이끌어왔는지를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받아들이며, ‘이것이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 안에는 다양한 면이 있지만, 어떤 부분을 포용하고 어떤 부분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지는 제 선택입니다.”

그녀는 덧붙여 말했습니다. “이러한 좋은 선택들이 제 삶에 긍정적인 사람들을 끌어들이게 했습니다. 학습자부터 함께 협업하는 파트너까지 좋은 사람들이 제 주변에 모였습니다.”

이러한 파트너 중 하나인 깐징월드(Gan Jing World, GJW)는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폭력, 음란, 범죄, 유해물이 없는 건전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가족 친화적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플랫폼입니다.

레베데프는 깐징월드의 “깨끗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덕적인” 가치에 깊이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깐징월드가 #KindnessIsCool 캠페인을 시작하며 그녀를 친절 홍보대사로 초대했을 때 망설임 없이 그 기회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공유된 삶의 여정'

레베데프의 학생들 대부분은 영어를 제2외국어로 사용합니다. 그녀에게 학생을 대상으로 가르치는 일은 단순한 수업을 넘어 “인생의 여정을 함께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제게 에너지를 주는 것은 학생들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하며, 업무에 지칠 때나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을 때도 학생들이 가장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20년 넘는 영어 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레베데프는 2006년까지 보스턴의 사립 어학원에서 정규직 교사로 일하다 퇴직 후 독립적으로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첫 목표는 영어 교사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러시아어 교사가 되려 했던 그녀는 1996년부터 2001년까지 러시아에 거주하며 부수입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열정은 러시아어가 아니라 영어 교육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배움에 대한 강한 의지를 지닌 성인 학습자들과 함께하는 일이 그녀에게 큰 보람을 주었고, 그 과정은 단순히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학생과 교사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여정이 되었습니다.(그 성장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학생들이 저에게 도전 의식을 심어주고, 교사로서 성장할 기회를 준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제니퍼 레베데프는 이렇게 말하며 덧붙였습니다.

“제가 얼마나 더 잘 설명할 수 있을지, 혹은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학생들이 저를 밀어붙일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어요.”

그녀는 또한 학생들이 일상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며 영감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반대로, 학생들이 자괴감이나 좌절감을 느낄 때는 그들의 ‘치어리더’가 되어 응원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믿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공감 능력은 러시아에서 보낸 5년간의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제2외국어로 웃고 울며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서는 큰 도전이었고, 그 경험이 학생들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녀가 학생들과 공유하는 여정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섭니다. 그것은 삶, 문화, 역사, 그리고 가치관을 나누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구독자 100만 명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레베데프는 여전히 매일 시간을 내어 구독자들의 댓글을 읽고 답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또한, 11월 1일에는 자신의 책을 읽고 리뷰를 남긴 청중들과 함께 라이브 온라인 북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Gan Jing World's #KindnessIsCool Video Awards event runs from Sept. 1 to Dec. 31, 2023. (Courtesy of Gan Jing World)

깐징월드의 #KindnessIsCool 비디오 어워드 이벤트는 2023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깐징월드 제공)

'핵심을 지키세요'

제니퍼 레베데프가 앞으로의 15년을 위해 지켜야할 가장 중요한 원칙은 자신에게 충실하는 것입니다.

“저는 제 핵심이 변하지 않았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하며, 핵심 가치를 지키는 한 성장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장기적으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제가 깐징월드에 전하고 싶은 것은 아름다운 미션이에요. 핵심을 잡고, 그것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저의 경우,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학생들, 학습자들, 그리고 다른 교사들과의 상호작용이었습니다. 그 관계들이 저를 지탱해 주었어요.”

그녀는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는 다시 돌아온다고 믿습니다. “같은 가치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그 여정은 더욱 의미 있고 즐거워집니다. 저 역시 그런 믿음 속에서 행복과 축복을 느낍니다.”

깐징월드의 #KindnessIsCool 캠페인은 오는 12월 31일 종료되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00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원문: The Epoch Times

영어 원문 | https://www.ganjingworld.com/s/ZBo8njQVR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