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립어린이과학관 예약 팁 및 주차 팁을 알려드립니다.
1. 예약
예약은 모바일로 했어요.
『신청콕』 - 토탈 신청관리 플랫폼 (applyto.kr)
위 주소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상상나라보다는 자리가 있는데요. 그래도 예약은 꼭 하고 가는 게 좋아요. 물론 현장 구매도 가능합니다.
회원가입이 필요 없어요. 이름이랑 전화번호 입력하면 예약할 수 있는 링크를 문자로 보내줍니다.
여기서 제가 예약 꿀팁을 하나 드립니다. 9시 30분, 10시 30분, 11시 30분 등등 예약시간이 있는데요. 이곳은 언제 들어오면 1시간이나 2시간 이후에 나가야 한다는 룰이 없어요. 오후 5시 영업이 끝나기 전까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데요.
그리고 10시 30분을 예약했다면 10시 30분 이전에는 입장을 못하고 10시 30분 이후에 입장하면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9시 30분 표가 가장 유리하겠죠. 저희는 9시 30분 표를 끊고 12시 40분쯤 들어갔어요.
그 표를 끊지 않으면 2시 30분 표를 끊어야 하는데 그건 너무 늦었거든요. 의외로 이 사실을 몰라서 9시 30분 표가 도리어 남아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아침에 일찍 오는 게 부담스러웠나 봐요. 사실 일찍 오지 않아도 되는데요.
저는 과천과학관에서 받은 무료 이용권이 있었어요. 인터넷으로 예약은 해서 성인 2인 4,000원 결제하고 여기서 환불받고 무료 이용권 사용했어요.
오늘 수요일 평일인데도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예약을 안 했으면 못 들어 갈 뻔했어요. 다른 사람은 취소된 표 있는지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2. 주차
국립어린이박물관에 주차장이 없는 거 아시죠?
보통 주차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주차장이 좋다고 하는데요. 제가 오늘 가봤는데 평일 12시 기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주차장에는 자리가 한자리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1, 2, 3주차장으로 가라고 하는데 지금 같은 무더위에 그 주차장들은 너무 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창경궁 주차장을 추천합니다.
여기 주차장에 대기하는 차들이 있어요. 차가 3대 먼저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15분 정도 기다렸는데 차가 4대 빠져서 들어가더라고요. 물론 저는 12시 30분쯤 들어가서 점심 먹으러 차 타고 나가는 거 같았어요.
올 거면 아예 일찍 9시쯤 와서 창경궁 주차장에 차를 대면 가깝고 참 좋을 거 같아요.
아니면 아빠가 여기 줄에서 다른 가족들을 내려주고 주차를 기다리는 것도 꿀팁이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