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EU, 中전기차업계 반덤핑 실사 들어가..비야디,지리,사익모터 포함 | 영상 | 깐징월드
Uploaded: 2024-01-14T22:15:57.815Z
Duration: 2 min 28 s

희망지성TV

https://video2-us-west.cloudokyo.cloud/video/v7/c8/40/6e/c8406e41-9bac-4522-9339-afd7160b1077/master.m3u8

징벌적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중국산 전기차 제조업체를 조사하기 시작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조사관들은 1월에서 4월까지 중국 기업의 사업장을 방문,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럽 전기차 제조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12일 이 조사에 중국 유명 자동차 제조업체인 비야디(BYD), 지리(Geely), 사익모터(SAIC)가 포함되지만 테슬라, 르노, BMW와 같은 중국 외 브랜드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0월에 시작돼 13개월 동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EU의 조사는 중국에서 생산된 값싼 전기차가 중국 정부의 국가 보조금 혜택을 받아 유럽 생산업체에 불공정한 경쟁을 야기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중국과 EU간의 긴장은 계속 고조되고 있어 양측의 무역 교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 내 경기침체로 인해 비야디, 샤오펑 모터스, 니오자동차(NIO) 등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전기차 가격을 시장 평균보다 훨씬 낮게 책정, 유럽에 우선적으로 판매하려고 시도했습니다.
현재 EU의 조사는 덤핑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부문에 대한 규제책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사관들이 이미 중국에 도착하여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인데, 주로 자동차 제조업체로부터 받은 서면 답변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U 집행위원회의 문서에 따르면 조사는 아직 시작 단계에 있고, 4월 11일까지 현장 재확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주 유럽연합에서 수입되는 브랜디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는데, 이는 전기차 조사를 지지한 프랑스에 대한 반격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EU산 모델보다 20% 낮은 가격에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이 현재 EU시장의 8%를 점하고 있고, 2025년까지 1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EU 집행위원회가 이번 조사에 나선 것입니다. 
EU 관리들은 영국과 미국을 포함한 많은 서방 국가들이 앞서서 중국에서 수출되는 전기차에 관세 및 기타 제한을 부과함에 따라 EU가 현재 중국의 가장 큰 전기차 덤핑 시장이 되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중국전기자동차덤핑#중국전기차유럽시장점유증가#중국전기차20%저렴#EU중국전기차징벌적관세부가가능성
🔵자료제공 : 希望之聲TV(시왕즈성TV)  : https://url.kr/lgnzdk
 
©️ 모든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