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950년 6월 12일 대한민국 중앙은행으로서 설립됐다.
한국은행 웹사이트에 따르면
1912년 건물이 완공된 뒤에는 조선은행 본점 건물로 이용됐던
우리나라 초기 근대 건축물로서 화폐박물관 건물은 1981년 국가중요문화재으로 지정됐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르네상스 양식의 석조 건물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외벽은 화강암으로 마감됐고
우리나라 최초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던 건물이다
이후 2001년 한국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화폐박물관으로 개관하여 현재까지 사용중이다
이탈리아 팔라조 공법을 적용해 당시 건축물 중 가장 완성도 높은 건물이다


트러스로 마당을 덮는 공법으로 지어졌는데 왜냐하면 당시에는 큰 건물을 짓는 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역사적 건축사적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현재는 시민들을 위한 화폐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어
화폐, 통화 그리고 경제교육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화폐의 역사 각국의 화폐 등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훌륭한 박물관이다

화폐박물관에서는 당시 한국은행 총재실이 일반에 공개돼 있다